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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12월 미니앨범 발매·‘더유닛’MC 출격

17.09.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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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12월 초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12월 초 가수 비 만의 강렬한 색깔이 담긴 앨범 컴백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이와 동시에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에서 가수 후배들의 든든한 조력자로도 인사드릴 계획이다" 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컴백 앨범 타이틀 곡은 비 만의 남성적 색깔이 강조된 힙합곡으로 '태양을 피하는 방법', 'I’m coming', 'it’ s raining' 보다 더 강렬하고 더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비는 올해 데뷔 17년 차 가수로서, 오는 10월 말 방송예정인 KBS 2TV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유닛을 만드는 프로젝트 '더 유닛'에 도전하는 후배들에게 그 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한편 비의 이번 앨범은 2014년 6집 정규앨범 '레인 이펙트'(RAIN EFFECT) 이후, 3년여 만의 작품이다. 당시 비는 타이틀곡 '라송(LA SONG)'으로 좀 더 대중성 있고, 재밌는 퍼포먼스로 8개 음원차트 와 음악방송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사진=레인컴퍼니)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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