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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10월 18일 日싱글 ‘One More Time’ 발매

17.09.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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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10월 18일 첫 일본 싱글 음반을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전 트와이스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와이스가 10월 18일 일본에서 첫 오리지널 신곡 ‘One More Time’을 발표한다”고 밝히며 신보 커버 이미지 4종과 함께 멤버 개별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One More Time’은 제목처럼 다시 한번 사랑하는 이에게 다가가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트와이스는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표현했다.
 
곡 분위기와 어우러진 앨범 커버 이미지는 멤버들의 싱그럽고 러블리한 모습부터 올블랙 할로윈 파티룩을 소화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트와이스는 앞서 6월 28일 베스트앨범 ‘#TWICE’를 발표하고 일본 음악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트와이스의 데뷔 쇼케이스는 아레나 공연장인 도쿄체육관에서 2회 쇼케이스를 열고 총 1만 5000여팬들을 불러모아 인기를 입증했다.
 
또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2위로 진입한 트와이스는 공개 닷새만에 1위에 오른 뒤 사흘 연속 정상을 고수했고 오리콘 6월 월간 앨범차트에서도 13만 594장의 판매고로 2위에 올랐다.

또 총 27만장의 판매고를 돌파,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음반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는  앨범 부문에서 플래티넘에 등극한 국내 아티스트는 올해 트와이스가 유일하다. 

이 밖에 해외 9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일본 라인 뮤직 7월 월간 차트 1위, 일본 내 유튜브 조회수 6주 연속 1위, 7월 월간 조회수 1위 등 눈부신 성과로 일본에서 K팝의 인기를 재점화시킨 주인공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 8월 트와이스는 ‘TT’에 이어 ‘CHEER UP’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하고, K팝 여가수 중 최초로 2억뷰 MV를 2개 보유한 팀으로 등극해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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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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