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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결국 현아와 계약해지…이던은 침묵

18.10.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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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가 가수 현아와 계약을 해지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와 15일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라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2009년부터 이어진 현아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인연은 9년 만에 끝이 나게됐다. 

현아의 계약해지 발표는 이번이 두 번째이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월 13일 현아와 펜타곤 이던의 신뢰관계가 무너졌다는 이유로 퇴출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하루도 지나지 않아 "아직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이들의 퇴출을 번복하는 해프닝을 연출한 바 있다. 

결국 다시 한 번 현아와 계약해지를 발표해, 이들의 관계에 종지부를 찍었음을 알렸다.

한편 현아와 연인 관계이자, 함께 퇴출을 대상이었던 이던에 대해서는 거취를 밝히지 않았다.   

▲이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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