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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케이지, 첫 라이브 공연 공개

17.09.28 09:59

20170928_싱어송라이터 케이지(Kei.G), 28일 네이버 온스테이지 첫 라이브 공연… ‘기대감 UP’_보도자료 사진.jpg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의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케이지(Kei.G)가 28일 오후 6시 네이버 온스테이지 라이브를 통해 첫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소속사 플라네타리움 레코드는 “케이지가 네이버에서 주관하는 온스테이지 라이브를 통해 데뷔 이후 첫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케이지, 지소울, 카더가든이 참여하는 네이버 온스테이지 라이브는 관객 2,000명을 초대해 28일 오후 6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동시에 네이버 브이앱으로도 생중계한다.
 
이번 라이브 공연의 오프닝을 맡은 케이지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적 오브제를 이용해 직접 만든 로봇을 얼굴 대신 노출하는 등 그동안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며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케이지는 온 스테이지 무대가 자신의 첫 라이브 무대인만큼 데뷔곡 ‘지금 여기’와 ‘Shine!’, ‘널 봐’를 비롯해 지난달에 발매한 ‘Planetarium’까지 리얼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풀 세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케이지의 라이브 무대에는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여럿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 때부터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다재다능한 뮤지션으로 평가를 받았던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케이지는 지난해 5월 싱글 앨범 ‘지금 여기’, ‘Shine!’, ‘널 봐’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뮤직큐브의 K팝 프로젝트 일환인 '골든 디스크 프로젝트'에 참여해 R&B 명곡인 '아프고 아픈 이름' 리메이크 곡을 발표했다. 이후 같은 레이블 소속인 정진우의 미니앨범과 싱글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하였으며, 최근에는 자동차 광고 음악과 공포 영화의 음악 감독으로도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케이지, 지소울, 카더가든의 온스테이지 라이브 공연 촬영 영상과 공연 후기는 추후 네이버 온스테이지 라이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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