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2018 MAMA’ 홍콩서 신곡 ‘숨이차’ 최초 공개
18.12.14 12:28
그룹 세븐틴이 ‘2018 MAMA’ 홍콩에서 신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자정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12개의 쓰러진 의자와 정중앙에 바르게 배치된 단 하나의 의자와 책상의 모습이 담겨있어 세븐틴이 새롭게 선보일 무대와 콘셉트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 세븐틴은 ‘숨이차(Getting Closer)’, ‘YMMD’, ‘2018 MAMA in HONG KONG’, ‘December 14’라는 문구를 함께 공개하며 14일 오후 방송되는 ‘2018 MAMA’를 통해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신곡과 무대를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신곡 ‘숨이차(Getting Closer)’는 2018년의 강렬한 마무리가 되어줄 노래이자 다가오는 2019년 세븐틴을 더욱 기대케 할 수 있는 힙합 R&B곡으로 강렬한 드럼 사운드와 신스베이스가 어우러진 속도감 있는 음악과 가사가 특징이다.
이에 세븐틴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한층 더 넓어진 이들의 음악적, 퍼포먼스적 스펙트럼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븐틴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MAMA’에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또 ‘2016 MAMA’에서 ‘월드 퍼포머’를, ‘2017 MAMA’에서는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상’과 ‘월드와이드 페이보릿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2018 MAMA’에서 세븐틴은 파격적이고 신선한 모습을 담아낸 ‘숨이차(Getting Closer)’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사, 기존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흠뻑 매료시킬 예정이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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