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2018 무역센터 겨울축제 홍보대사 위촉
18.12.18 09:32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강남구(정순균 구청장), 코엑스 MICE클러스터 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무역센터 야외와 실내에서 열리는‘2018 무역센터 겨울축제(Coex Winter Festival 2018)’의 홍보대사로 걸그룹 여자친구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금년 5회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새해맞이 소원축제’인 무역센터 겨울축제는‘위시돌’이라는 이름으로 걸그룹 여자친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0일 오후 5시 코엑스 광장 에서 위촉식과 축하공연을 가진다.
이날 여자친구는 홍보대사인 위시돌 위촉식을 갖고, 행사장 이곳저곳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위시돌은 소원을 의미하는 ‘위시(Wish)’와 ‘아이돌(Idol)’의 합성어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무역센터 겨울축제를 널리 알리면서 시민들의 새해 소원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홍보대사인 ‘위시돌’로 선정된 여자친구는 2015년 ‘유리구슬’로 데뷔해 청순한 소녀감성에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더한 ‘파워 청순’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아련한 감성과 격정적인 퍼포먼스를 더한 콘셉트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밤’ 등 수많은 히트곡들은 짧은 시간 내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고, 이로 인해 ‘갓자친구(GOD+여자친구)’라는 별명이 생길 만큼 대중과 팬덤의 큰 사랑을 받으며 활동 중이다.
여자친구는 “매년 관심을 갖고 지켜보던 무역센터 겨울축제의 위시돌로 위촉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1대 위시돌로서 무게감이 크지만, 황금돼지 해를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무역센터 겨울축제를 찾아 희망 가득한 2019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여자친구의 리더 ‘소원’은 이름으로 축제 정체성을 보여주며, 2019년을 상징하는 돼지띠로 무역센터 겨울축제의 위시돌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함과 동시에 2019년의 기대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8 무역센터 겨울축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아울러 새해 소원을 기원하는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는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기념하는 10m의 초대형 랜드마크 황금돼지 조형물,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음식축제 ‘잇더서울’, 국내최초 미디어 아트가 결합된 야외 아이스링크 ‘아이스 런’, 무료운세와 체험이 가득한 ‘소원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열린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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