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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미니 6집으로 첫 오리콘 주간 1위…국내외 차트 석권

19.01.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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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미니 6집으로 국내외를 아우르는 음반 파워를 발휘하고 있다. 

세븐틴이 지난 21일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은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더불어 각종 국내 주요 음반사이트에서 주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

29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 속보 CD 랭킹편에 따르면 세븐틴은 미니 6집 발매 첫 주에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4만7천 장이라는 높은 앨범 판매량으로 1위를 획득했다. 특히 이는 세븐틴의 데뷔 이후 첫 오리콘 주간 랭킹 1위이자 한국보다 늦은 23일에 발매돼 단 4일 만에 세운 기록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세븐틴은 오리콘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국가에서도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이번 앨범과 음악을 다룬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단독 인터뷰를 집중 조명했으며 K-POP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는 무려 29개국 1위를 달성, 일본 HMV 온라인 샵 음악 CD∙DVD 종합 음반 판매 1위에 등극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글로벌 대세의 저력을 과시했다.

또 국내에서도 세븐틴은 한터 차트를 비롯한 알라딘, 핫트랙스, 교보문고로 다양한 음반 사이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처럼 세븐틴은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도 호성적을 거둔 것은 물론 미니 6집의 초동 판매량 33만 장을 넘기며 자체 신기록을 경신해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의 타이틀곡 ‘Home’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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