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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페이스 “고소장 접수”, 드림캐쳐 시연 학폭 루머에 강경대응

19.02.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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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시연,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가 소속그룹 드림캐쳐와 관련된 루머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이하 해피페이스)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의 사실을 온라인에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한 한 네티즌에 대해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라고 11일 밝혔다.

앞서 SNS 상에는 드림캐쳐의 멤버 시연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이에 해피페이스는 "확인 결과 해당 글의 작성자가 시녕과 같은 학교에 다닌 건 맞지만, 주장하는 일들은 일체 없었다"라고 반박한 바 있다. 

또 해피페이스는 "학교 폭력에 연관"허위 사실 유포, 명예 훼손 등으로 소속 아티스트를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모욕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하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발생한 소속 아티스트의 루머 유포 사건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알려드립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의 사실을 온라인에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한 한 네티즌에 대해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허위 사실 유포, 명예 훼손 등으로 소속 아티스트를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모욕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것입니다.

아울러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포털 사이트 및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허위 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행위 역시 적극적인 모니터링에 나설 예정입니다.

그간 많은 걱정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드림.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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