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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 첫 솔로 앨범 티저 속 반전 매력 눈길

19.02.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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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이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아련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8일 오후 6시 닉쿤의 첫 솔로 앨범 'ME' 발매를 앞두고 트랙리스트, 티저 이미지 등을 연일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JYP는 지난 12일 치명적 비주얼이 돋보이는 화이트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선보인 데 이어 13일 0시 2PM 공식 SNS 채널에 아련한 분위기의 레드 콘셉트 티저 이미지 3종을 공개했다.

해당 티저 속 닉쿤은 강렬한 레드빛 로브를 걸치고 나른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닉쿤은 첫 솔로 앨범 'ME' 티저를 통해 차가우면서도 치명적인 매력과 따뜻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의 비주얼 콘셉트를 선보여 그의 솔로 출격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닉쿤의 솔로 앨범 'ME'에는 1번 트랙 'HOME'부터 9번 트랙 'Umbrella'까지 총 9트랙이 수록된다. 모든 곡은 영어곡이며 팬송인 'Umbrella'는 한국어 버전으로도 담았다. 특히 닉쿤은 전곡의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해 '솔로 아티스트'의 면모를 과시했다.

닉쿤은 아시아 각 지역에서 팔방미인 매력을 뽐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15일 중국 베이징서 열린 현지 주요 매거진 'JSTYLE진미(JSTYLE精美)' 주최 시상식 '2019 AWARDS FEIA(Fashion And Entertainment Influence Awards)'서 '아시아 영향력 우상상'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11월 각각 중국 베이징, 난징 등에서 팬미팅을 개최했으며, 중국 텐센트 드라마 '용왕직전연상니(勇往直前?上?, Shall We Fall In Love)'에서 주연배우로 활약을 펼쳤다.

일본에서는 2018년 12월 첫 솔로 앨범 'ME'를 발표하고 이를 기념해 같은 해 11월과 12월 오사카와 도쿄서 5회 규모로 첫 솔로 콘서트 'NICHKHUN (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2018 "HOME"'을 성황리 마쳤다.

한편 닉쿤이 주연을 맡은 태국 영화 ‘브라더 오브 더 이어’가 3월 국내 개봉이 확정돼 눈길을 끈다. 닉쿤은 ‘브라더 오브 더 이어’에서 자상한 매력남 '모치' 역을 맡아 현지서 '국민 남친', '국민 남편' 애칭을 얻으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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