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보석함’ 출신 승훈, 배진영과 함께 C9BOYZ로 데뷔
19.03.06 09:59
'YG보석함' 출신 승훈이 배진영과 함께 신인 보이그룹 C9BOYZ(가칭)로 정식 데뷔한다.
6일 0시 C9엔터테인먼트는 C9BOYZ(가칭)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승훈의 첫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C9BOYZ(가칭)는 윤하, 치타, 이석훈, 주니엘, 굿데이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12월 워너원 활동을 종료한 배진영이 첫 번째 멤버로 공개돼 하반기 가요계를 책임질 그룹으로 더욱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 이번에 배진영에 이어 승훈이 두 번째 멤버로 깜짝 공개되며 C9BOYZ(가칭)의 데뷔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승훈은 지난 1월 종영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에 출연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특히 노력하는 자세는 물론 뛰어난 비주얼과 흠잡을 데 없는 보컬, 댄스 실력 등 남다른 재능을 자랑해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막강한 국내외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서바이벌 방송 출연 당시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화제의 인물로 등극하며 스타성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승훈은 과거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를 거쳐 약 9년 간의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C9BOYZ(가칭)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실력파 멤버로 알려져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C9BOYZ(가칭)는 지난달 27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롯해 공식 SNS 채널이 오픈됨과 동시에 서버가 폭주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여기에 실력과 외모 그리고 근성까지 겸비한 승훈의 합류 소식이 파격적으로 전해지며 C9BOYZ(가칭) 정식 데뷔에 계속해서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진영, 승훈에 이어 깜짝 놀랄 만한 조합의 멤버들이 대기하고 있다. 앞으로 차근차근 놀라운 플랜들을 공개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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