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바컬쳐X디바인채널, 2019 첫 공동 프로젝트 ‘코드쉐어’ 예고
19.03.13 09:50
국내 힙합신을 대표하는 힙합 레이블 아메바컬쳐와 글로벌 프로듀싱 팀 디바인채널이 만났다.
아메바컬쳐는 1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디바인채널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코드쉐어(Chord Share)’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2019년 첫 협업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아메바컬쳐는 디바인채널과의 세기의 만남을 예고하는 ‘코드쉐어(Chord Share)’ 로고 이미지와 함께 “Amoeba Culture X Devine Channel 두 레이블의 공동 프로젝트 'Chord Share' Logo OPEN”이라는 글을 게시하며 음악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코드쉐어(Chord Share)’는 대중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듀서 및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는 국내 대표 최고의 힙합 레이블 아메바컬쳐와 국내외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가장 트렌디한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는 뮤직 레이블 디바인채널의 첫 프로젝트다.
아메바컬쳐와 손잡은 어반 뮤직 레이블 디바인채널은 K-POP과 해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프로듀싱 팀으로,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불타오르네’, 엑소의 ‘el dorado’, ‘tender love’, ‘프로듀스 101’ 콘셉트 평가 곡 ‘열어줘’를 비롯해 소녀시대 태연과 유닛 그룹 태티서, 동방신기, 샤이니, 빅스 등의 히트곡들을 탄생시켜 왔다.
아메바컬쳐 또한 지난 2017년 로엔 엔터테인먼트와의 ‘믹스쳐’ 프로젝트를 통해 이미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남긴 바 있다. 당시 다이나믹듀오X엑소 첸의 ‘기다렸다 가’, 류준열의 ‘어떻게(Prod. By Philtre)’ 등을 발매하며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성사시킨 터라 이번 프로젝트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아메바컬쳐 측은 “2019 ‘코드쉐어(Chord Share)’ 프로젝트의 첫 번째 가창자 역시 뛰어난 감각과 놀라운 감성을 보유한 인물”이라고 밝혀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한 이번 프로젝트 역시 아메바컬쳐의 두터운 팬층과 디바인채널의 트렌디한 음악을 선호하는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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