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아련 발라드로 봄 감성세포 깨운다
19.03.22 11:13
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은 4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타이틀 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Beautiful goodbye)’를 비롯한 다양한 매력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첸의 감미로운 보컬과 따뜻한 음악 감성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특히, 타이틀 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Beautiful goodbye)’는 섬세한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이 시들어가는 연인을 보고 이별을 준비하는 남자가 아름다웠던 첫 만남을 기억하는 모습을 담았으며, 곡의 아련한 분위기와 첸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글로벌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불어 오늘(22일) 0시에는 첸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엑소 계정을 통해 이번 앨범 트랙리스트를 오픈, 타이틀 곡을 포함해 ‘꽃 (Flower)’, ‘하고 싶던 말 (Sorry not sorry)’, ‘사랑의 말 (Love words)’, ‘먼저 가 있을게 (I’ll be there)’, ‘널 그리다 (Portrait of you)’까지 감성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수록곡 제목들도 공개되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첸은 엑소 및 엑소-첸백시 활동으로 보여준 파워풀한 보이스와 퍼포먼스에 이어, 이번 솔로 활동에서는 탁월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를 통해 ‘특급 발라더’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은 4월 1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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