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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드림콘서트, 5월 18일 상암 개최 확정

19.04.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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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 5월 18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알찬 행사로 팬들을 맞이하겠다는 각오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주관 하는 '드림콘서트'는 지난 1995년 5월 13일 광복 50주년 청소년을 위한 특집으로 첫 선을 보인 뒤 현재까지 25년 연속 공연을 진행 중이다. 지난 25년 동안 국내외를 통해 146만여 명의 관객이 드림콘서트를 관람했으며, 최고의 K-POP가수 505개 팀이 출연하였다. 

최근 정부에서 2019년 정책 발표를 통해 K-POP페스티벌 연계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는 ‘드림콘서트’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계방안이 논의 되고 있다.

이처럼 '드림콘서트'는 단순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뛰어 넘어 지난 25년 동안 대한민국의 문화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왔다. 더욱이 역대 최장 기간, 최대 규모의 관객이 방문하는 공연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렵다.

드림콘서트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의 김영진 회장은 "지난 25년을 돌아보며 첫 공연부터 지금까지 협회 회원 및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공연으로 관객과 아티스트가 하나가 될 수 있게 노력하며, 전 세계에 K-POP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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