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아론 “팔부상 회복…이제 걱정 안 해도 된다”
19.04.29 17:10
뉴이스트는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뉴이스트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 'BET BET'(벳벳)과 수록곡 'Segno’(세뇨)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 이 무대에는 앞선 콘서트에서 팔 부상으로 퍼포먼스를 소화하지 못했던 아론이 정상적으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아론은 부상 이후 근황을 묻는 질문에 "꾸준히 치료를 받아서 많이 괜찮아졌다. 이제 걱정 안 해도 된다"라고 호전됐음을 알렸다.
이날 무대부터는 정상적으로 합류한 아론이지만, 타이틀곡 'BET BET'의 뮤직비디오에서는 군무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JR은 "아론이 뮤직비디오에서는 군무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제는 나아져서 다 참여하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론은 "뮤직비디오 군무에 아쉽게 참여 못했는데, 이제는 멋진 군무를 보여줄 수 있게 됐다.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회복됨을 알렸다.
뉴이스트의 ‘Happily Ever After’는 2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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