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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스페셜 앨범 ‘포 더 서머’ 그린 버전 포토 공개

19.05.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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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우주소녀가 '그린 버전'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우주소녀의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포 더 썸머) 그린 버전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에서는 우주소녀가 푸르른 초원 위에서 풋풋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특히 우주소녀 멤버들은 강렬한 레드 컬러를 바탕으로 플라워 무늬의 의상을 입어 싱그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엑시와 보나는 서로 등을 맞댄 채 환한 미소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엑시는 매혹적인 레드 드레스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뽐내고 보나는 이와 반대로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설아는 수줍은 표정을 지어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며, 은서는 시원한 미소로 청량감 넘치는 매력을 뿜어낸다.

귀여우면서도 분위기의 수빈과 연정은 상큼한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수빈은 귀여운 눈빛으로 남다른 과즙미를 뿜어내고, 연정은 아기자기한 비주얼로 러블리한 매력을 자랑한다. 이어 다원은 오묘한 눈빛으로 감각적인 아우라를 발산, 루다는 아름답고도 신비로운 표정으로 남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핑크와 블루로 서로 다른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멋을 낸 여름과 다영은 다정하게 끌어안은 채 카메라를 향해 도발적인 매력을 뽐낸다. 여름은 사랑스러운 표정을 보여주며 다영은 발랄하고 유쾌한 에너지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흔든다. 

앞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첫 포토 티저로 시원하고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한 바 있는 우주소녀는 이와 정 반대로 러블리하면서도 싱그러운 분위기를 담은 포토 티저를 공개하며 색다른 반전을 꾀했다. 이처럼 우주소녀는 선보이는 포토 티저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팔색조 면모를 보여주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우주소녀가 만든 여름날의 이야기는 어떨지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지난 2016년 '모모모'로 데뷔한 우주소녀는 ‘너에게 닿기를’, ‘비밀이야’,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La La Love’ 등 독특한 콘셉트와 화려하면서도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무대로 대세 걸그룹으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연기, 예능, OST 등 멤버들 모두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6월 4일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를 발표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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