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싱글 ‘해피 엔딩’ 25만장 돌파 플래티넘 인증 획득
19.06.13 09:25
그룹 세븐틴이 일본 첫 싱글 ‘Happy Ending(해피 엔딩)’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세븐틴은 2018년 일본 데뷔 이후 지난달 29일 약 1년 만에 일본 싱글 ‘Happy Ending(해피 엔딩)’을 발매했고, 이 싱글은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 협회의 플래티넘 인증은 매월 음반 누적 판매량이 25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앨범에 수여되는 것으로 이에 세븐틴은 초동 판매량 25만 장을 돌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세븐틴은 앞서 데뷔 앨범 ‘WE MAKE YOU(위 메이크 유)’로 12만 장의 판매고를 넘겨 골드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 발매한 싱글 ‘Happy Ending(해피 엔딩)’은 한 단계 더 높은 플래티넘 인증을 받아 일본 현지에서 최정상 그룹임을 보여줬다.
세븐틴은 일본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에서 오리콘 위클리 싱글 랭킹, 주간 합산 싱글 랭킹에 이어 월간 싱글 랭킹 부분 2위까지 차지, 많은 현지 아티스트 사이에서 K-POP 아티스트로서 글로벌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처럼 일본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는 세븐틴은 인기 라디오 방송 ‘School of LOCK’, 유명 음악 프로그램 NHK ‘시부야노오토’ 생방송 무대에 오르는 등 다양한 현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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