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걸스 단독콘서트, 안녕바다·중식이밴드 게스트 참여
19.06.24 10:30
밴드 안녕바다와 중식이밴드가 7월 6일 홍대 롤링홀에서 열리는 피싱걸스의 첫 단독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올해 데뷔 10주년 맞이한 안녕바다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피싱걸스 단독콘서트 게스트로 흔쾌히 출연을 약속해 의리를 과시했다. 또한 최근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중식이밴드 역시 피싱걸스의 첫 단독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로 했다.
'Fishing Queen' 콘서트는 피싱걸스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로, 정규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 ‘빠져든다’를 비롯해 ‘오천주’, ‘Disco From Hell’, ‘줄리의 법칙’, ‘바밤바’, ‘아저씨’, ‘어쩌다보니깐’, ‘낚시왕’ 등 히트곡의 무대가 펼쳐진다.
피싱걸스의 기타 겸 보컬 비엔나핑거는 “우리 단독 콘서트에 안녕바다, 중식이밴드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게스트 요청을 받아줘 정말 감사하다.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무대 구성으로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의 무대를 보여주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번 피싱걸스의 단독 콘서트는 롤링홀에서 오는 7월 6일 토요일 오후 6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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