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 성주, 서울패션위크서 모델 데뷔
17.10.20 17:36
가수 겸 배우 성주가 모델로 데뷔한다.
성주는 21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개최되는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의 자렛(JARRET) 패션쇼에 모델로 런웨이에 서게 된다.
아이돌그룹 유니크로 데뷔한 성주는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명불허전’을 통해 배우로도 자리매김했다.
자렛의 이지연 디자이너는 "가수이자 배우로 여러 방면에서 활동중인 성주와 듀얼리즘을 추구하며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는 우리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맞다고 생각했다. 또한 모델 같은 뛰어난 피지컬로 런웨이를 빛낼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자렛(JARRET)은 매니시한 남성미와 페미닌한 여성미의 조화, 아방가르드와 미니멀리즘의 조화 등 극과 극이 통한다는 양면성이 존재하는 듀얼리즘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매 시즌마다 하나의 이야기로 브랜드 이미지와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성주가 런웨이에 서는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의 자렛 패션쇼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동대문DDP에서 진행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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