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비범, 자신의 플레이리스트 공개
17.10.20 17:45

그룹 블락비 비범이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비범은 네이버 뮤직 뮤지션스를 통해 ‘가을 석양과 잘 어울리는 노래’를 테마로 1415 ‘선을 그어 주던가’, Alexander jean ‘Whiskey and Morphine’, Papooz ‘Green Juice’, Palace ‘It’s Over’까지 총 4곡을 선곡했다.
인디 음악부터 팝까지 어쿠스틱한 느낌의 곡으로 채운 플레이리스트는 쌀쌀한 가을 분위기와 잘 맞아떨어져 관심을 모은다.
비범은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통해 “요즘 내가 자주 듣는 노래이다. 요즘 날씨와 잘 어울리기도 하고 여러분도 한번 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라며 선곡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우리 블락비가 조만간 컴백을 앞두고 있다. 기대 많이 해달라”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블락비는 지난 9월부터 피오, 지코, 박경, 비범의 플레이리스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한편 비범이 속한 블락비는 오는 11월 7일 컴백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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