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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팬미팅 ‘프린스 메이커’ 성황리 마무리

19.07.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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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하가 팬미팅 ‘프린스 메이커’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정동하는 지난 28일 팬미팅 '프린스 메이커'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데뷔곡인 '추억이면' 무대로 팬미팅을 시작한 정동하는 '프린스 메이커'라는 제목에 걸맞게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메이크 오버를 하는 독특한 형태로 팬들과 호흡했다.

상의, 하의, 신발 등의 착장을 관객 투표와 게임을 통해 선택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 '프린스메이커'를 통해 셔츠와 타이, 반바지, 쪼리, 가디건, 백팩 등의 착장이 선택됐으며, 최종적으로 정동하는 영국 초등학생 같은 소년미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메이크오버 후 정동하는 신곡 '그게 너였어' 첫 라이브 무대를 부르며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팬미팅 중간 중간 깜짝 이벤트로 정동하가 데뷔 이후 때부터 착용한 의상과 애장품을 직접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끝으로 앵콜 곡 '밤이 두려워진 건'을 해군 제복과 함께 열창하며 관객 한 사람 한 사람과 하이터치회를 진행해 뜻깊은 팬미팅을 마무리 지었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 측은 "팬분들과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기쁘게 생각한다. 자리에 와주시고 잊지 못할 시간을 함께 해주셔서 모든 팬분들께 감사 드린다. 넘치는 사랑을 주신 만큼 그 사랑과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음악하겠다"고 정동하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동하는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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