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가요무대’ ‘더 짠내투어’ 연달아 출연
19.09.03 15:29
가수 진해성이 ‘가요무대’와 ‘더 짠내투어’에 출연했다.
지난 2일 밤 10시 먼저 방송된 ‘가요무대’에서 진해성은 故 한복남의 ‘빈대떡 신사’를 열창하며 객석의 관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빈대떡 신사’는 1943년 발표된 한복남의 데뷔곡으로 해학적인 가사와 특유의 창법이 인상적인 곡이다. 당시 크게 히트하여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은 노래다.
이어서 11시에 방송된 ‘더 짠내투어’에서는 진해성이 이용진, 광희와 함께 개가트 투어라는 이름으로 박명수, 한혜진, 진세연, 규현 등을 안내했다.
이 날 방송에서 아침식사를 하러 간 펠메니 맛집에서 펠메니 추가 주문 요청이 빗발치는 가운데 멤버 별 개인방송으로 ASMR을 선보였다. 특히 진해성은 한혜진의 추천으로 사투리 ASMR을 선보이는 듯 했으나 SMS라고 잘못 발음해 멤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KBS ‘가요무대’와 tvN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방송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 저작권자 ⓒ 뮤직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