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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윤, 29일 ‘전국노래자랑’ 성동구 편 출연

17.10.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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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29일 KBS ‘전국 노래자랑’ 성동구편에 출연한다.
 
가수 설하윤이 현철, 조항조, 우연이, 이봉원과 함께 KBS ‘전국 노래자랑’의 초대가수로 무대에 오른다. 

설하윤이 출연하는 ‘전국 노래자랑 성동구편’은 지난 10월 11일 살곶이 운동장에서 녹화가 진행됐으며, 이날 설하윤은 ‘전국 노래자랑’ 무대에서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선보였다.

설하윤은 소속사 TSM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평소 송해 선생님을 굉장히 존경해왔다”라며 “감사하게도 국민프로그램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하게 되었고, 송해 선생님까지 만나게 되어 너무 기뻤다. 소원을 이룬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변함없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전국 노래자랑을 더 오래 보고 싶다”라며 “송해 선생님께서 더 건강하게 오래오래 활동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설하윤은 2015년 ‘너목보2’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고, 이후 트로트가수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리메이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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