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 East Union’ 네 번째 투어 개최…쏜애플·모노아이즈·파이어엑스
19.09.06 11:23
한국, 일본, 대만의 대표 밴드 세 팀이 2015년부터 시작한 동아시아 밴드투어인 Far East Union(이하 FEU라 칭함)이 네 번째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Far East Union Vol.4에는 첫 번째 FEU에 참가하여 본 공연의 초석을 다진 쏜애플이 한국 대표로 다시 합류하게 됐다.
또 엘르가든(Ellegarden) 활동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일본의 기타리스트 호소미 타케시(Hosomi Takeshi)의 밴드 ‘모노아이즈’(MONOEYES)와 대만의 국민 펑크밴드 ‘파이어엑스’(FIRE EX) 까지 국내 팬과 만난다.
본 투어는 11월 9일의 한국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2일에는 일본 도쿄의 STUDIO COAST에서, 11월 24일에는 파이어엑스가 타오위안 국제 야구 경기장에서 주최하는 대만 최대의 록 페스티벌인 Fire Ball Festival에 Far East Union Vol.4으로 함께 출연하며 이어 나갈 예정이다.
쏜애플은 최근 3년만에 정규 3집 계몽을 발표하며 각종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앨범 발매 공연까지 진행하며 바쁘게 보내고 있으며, 다가올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쏜애플 브랜드 콘서트인 ‘불구경’을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CKL 스테이지에서 선보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Far East Union Vol.4 한국 공연의 티켓은 오는 9월 10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멜론티켓, 하나티켓에서 구입 할 수 있으며, 공연은 11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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