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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측 “주이 동행 남성은 오랜 친구…악의적 유포 고소 방침”

19.09.0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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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측이 주이의 열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모모랜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모모랜드의 주이 관련 루머를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남성은 주이의 음향 장비 구입을 위해 동행한 오래된 친구로 확인됐다"라고 6일 밝혔다.

앞서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와 소셜미디어 등에는 모모랜드 주이가 한 남성과 친밀한 모습으로 거리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온라인에서 떠도는 사진 역시 악의적으로 편집돼 의도적으로 유포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사는 대응 가치가 없다고 여겨으나 근거 없는 루머에 당사 아티스트가 심적 고통을 호소하는 바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를 고소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이하 입장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유포 중인 모모랜드의 주이 관련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 드립니다.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남성은 주이의 음향 장비 구입을 위해 동행한 오래된 친구로 확인되었습니다.

온라인에서 떠도는 사진 역시 악의적으로 편집돼 의도적으로 유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사는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여겨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근거 없는 루머에 당사 아티스트가 심적 고통을 호소하는 바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를 고소할 방침입니다.

감사합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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