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사춘기 “음원 성적 솔질히 부담 있어…많이 공감해줬으면 좋겠다”
19.09.10 15:21
'음원 강자' 볼빨간 사춘기가 '음원 성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볼빨간사춘기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Two Five’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의 진행을 맡은 MC 딩동은 매번 차트 1위를 달성한 볼빨간 사춘기이기에 새 앨범과 신곡의 성적에 대한 예상을 물었다.
이에 우지윤은 "사실 그런 질문을 많이 받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 거는 많은 기대를 보내주는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해서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안지영은 "솔직히 (새 앨범의 성적에)부담도 되고, 기대 반 설렘 반 걱정 반이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렇지만 이번 앨범은 우리만의 이야기가 많이 담겨서 더 의미가 있다. 많이 들어주고 함께 공감하고 좋아하면 만족할 거 같다"라고 바람을 덧붙였다.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Two Five’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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