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혜미 측 “자택서 유명 달리해…명복 빌어주길”
19.09.22 21:00
가수 우혜미가 세상을 떠났다.
우혜미의 소속사 측은 "우혜미가 지난 21일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다"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우혜미는 21일 밤 서울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1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우혜미의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은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질 예정이다.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우혜미는 2012년 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또 피처링으로 참여한 개리 '바람이나 좀 쐐'가 큰 인기를 얻으며,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7월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s.s.t'를 발매하고 활동했었다.
▲이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우혜미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입니다.
우혜미가 지난 21일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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