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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 스포츠 브랜드 전속모델 계약

19.09.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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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가 스포츠제품 브랜드 ‘포슘’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24일 포슘코리아 측은 “국내 최초 골프 걸그룹이자 트로트 걸그룹인 레이디티와 오는 2021년 8월까지 약 2년간의 전속계약을 맺었다. 레이디티가 갖고 있는 건강미와 젊은 에너지가 당사의 스포츠 제품과 이미지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전속모델로 선정된 레이디티는 황인주, 이현주, 김용주, 임효라로 구성된 4인조 트로트 걸그룹으로 지난 2014년 ‘땡그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바보보이’, ‘복받은거에요’, ‘꾸나꾸나’ 등의 앨범을 내고 활동했으며 각종 골프장 행사를 통해 국내 최초 골프 걸그룹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음반, 방송, 행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포슘코리아(대표 나회선)는 의료기기 제품을 제작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체에 이로운 마그네슘의 효능과 기(氣)를 결합한 스포츠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목걸이, 팔찌, 키홀더, 발찌, 패치 등 다양한 품목을 통해 현대인들의 건강을 책임져오고 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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