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rising

빅스 혁 망막박리 진단 “최소한의 스케줄만 진행…회복에 집중”

19.09.24 14:14

6387033b57781a271a139f1d849e6364afb38259bc741547a700922eb4a29b0843e9203e909218d5debb8ff080b79cdf2757fa2354aed1b9225443a08f68e62c0e992b11df0f9db7daba56493637a6e3279d2163aaad74bad0cee69a5df9a983.jpg

그룹 빅스의 혁이 망막박리 진단을 받았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빅스 혁은 8월 말 눈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았으며, 망막박리라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24일 밝혔다.

이에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최소한의 스케줄만을 진행하고 혁의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또 28~29일 열리는 빅스 콘서트에는 착여하되,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빅스 혁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립니다.

빅스 혁은 8월 말 눈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았으며, 망막박리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인 관계로 예정되어 있던 일정을 모두 취소한 후 급히 수술을 받았으며, 휴식을 취한 후 아티스트와 당사 간 상의를 통해 최소한의 스케줄만 진행하며 회복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문제없이 회복 중인 단계로 28-29일에 진행하는 콘서트는 당사와 아티스트, 수술 담당 전문의가 충분히 논의한 끝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 저작권자 ⓒ 뮤직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new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