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김민주·크리샤츄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오디션 앱 유디션과 손잡고 신인 오디션 개
19.09.26 16:36
모바일 오디션 플랫폼 ‘유디션(Udition)’이 얼반웍스이엔티와 손을 맞잡고 신인 발굴에 나섰다.
얼반웍스이엔티는 아이즈원 김민주, 크리샤츄를 중심으로, 타짜 곽철용 역의 김응수, 봉만대, KCM, 이초아, 최수한, 그리고 프로듀스 X101에서 활약한 바 있는 김민서, 변성태, 홍성현 등이 대거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유디션에서 진행되는 얼반웍스이엔티 오디션은 20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10월 11일 자정까지 유디션 앱상에서 프로필을 등록한 후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다. 1차에 합격한 참가자는 10월 25일 강남 SL 스튜디오에서 최종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번 오디션을 주최한 유디션 측은 “아이돌을 꿈꾸는 가수 지망생들이 많이 몰렸다“며 “스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투명하고, 간편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유디션의 목표를 잊지 않고, 꿈과 열정이 가득한 스타 지망생들에 대한 지원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일 서비스를 시작한 유디션은 걸스데이, 카라, 달샤벳, VOS, 동방신기,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 남기상, 이윤재를 필두로 메이저나인, FNC 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연예기획사들과 협의를 맺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 중이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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