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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즈 “꿈 같은 데뷔…우리 마음과 열정 전하겠다”

19.10.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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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리아즈(윤지, 다원, 시현, 여리, 효경, 주은)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아리아즈는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앨범 '그랜드 오페라'(Grand Opera)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선 아리아즈는 "너무 떨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원은 "머릿속이 새하얗게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고, 시현은 "지금 얼떨떨하고 이 자리 있는 게 꿈만 같다"라고 덧붙였다. 

ARIAZ(아리아즈)는 스타제국 레이블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론칭한 신인 걸그룹으로, 윤지, 다원, 시현, 여리, 효경, 주은까지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아리아즈라는 그룹명에 대해 묻자 효경은 "오페라의 가장 극적인 장면에 등장하는 '아리아'에서 그룹명을 따왔다"라고 입을 설명했다.  

이어 윤지와 주은은 "우리 6명의 선율이 마음을 울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리아즈의 마음과 열정이 잘 전해질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라고 데뷔 각오를 다졌다. 

아리아즈의 데뷔 앨범 ‘그랜드 오페라’는 아리아즈의 독창적인 테마와 세계관을 보여주는 앨범으로, 음악과 퍼포먼스, 스토리가 연계된 한 편의 오페라같은 작품이다.

타이틀곡 ‘까만 밤의 아리아’는 글리치합(Glitch Hop) 요소가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이다. ‘그랜드 오페라’라는 앨범 콘셉트에 맞춰, 주인공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독창이란 의미를 지닌 아리아(Aria)를 주제로, 한 편의 환상극 같은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냈다.

ARIAZ(아리아즈)의 '그랜드 오페라'는 24일 정오 발매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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