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즈 주은 “과거 무분별한 행동 반성…팀에 누가 되지 않게 행동하겠다”
19.10.24 12:06
걸그룹 아리아즈(윤지, 다원, 시현, 여리, 효경, 주은)의 주은이 과거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아리아즈는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앨범 '그랜드 오페라'(Grand Opera)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쇼케이스 말미에는 주은은 "내가 했던 무분별한 행동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라며 눈물과 함께 사과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주은은 데뷔전 했던 부적절한 행동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인적이 있다.
이어 주은은 "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바른 행동과 바른 생각을 갖고 더 열심히 할테니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ARIAZ(아리아즈)는 스타제국 레이블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론칭한 신인 걸그룹으로, 윤지, 다원, 시현, 여리, 효경, 주은까지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데뷔 앨범 ‘그랜드 오페라’는 ARIAZ(아리아즈)만의 독창적인 테마와 세계관을 보여주는 앨범으로, 음악과 퍼포먼스, 스토리가 연계된 한 편의 오페라같은 작품이다.
타이틀곡 ‘까만 밤의 아리아’는 글리치합(Glitch Hop) 요소가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이다. ‘그랜드 오페라’라는 앨범 콘셉트에 맞춰, 주인공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독창이란 의미를 지닌 아리아(Aria)를 주제로, 한 편의 환상극 같은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냈다.
ARIAZ(아리아즈)의 '그랜드 오페라'는 24일 정오 발매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 저작권자 ⓒ 뮤직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