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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최병찬 “1년 6개월만에 연습생 아닌 빅톤으로 컴백…뿌듯하다”

19.11.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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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빅톤은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5집 'nostalgia'(노스텔지어)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한승우를 대신해 현재 리더를 맡고 있는 강승식은 "오랜 만의 컴백인데 앞으로 우리 모습 기대해달라"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허찬과 정수빈도 "1년 6개월만의 컴백이라 무대가 그리웠다.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며 "(긴 공백기로)멤버들도 힘들었을텐데 열심히 준비해서 돌아오니 더 뜻 깊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프로듀스X101'에 참여했던 최병찬은 "1년 6개월만에 최병찬 연습생이 아닌 빅톤 최병찬으로 돌아오게 됐다. 그래서 정말 뿌듯한 활동이 될 것 같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덧붙였다. 

빅톤의 이번 음반은 1년 6개월 만의 신보이자 한승우를 제외한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의 첫 6인 체제로 발매하는 첫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그리운 밤'을 비롯해 ‘Intro(nostalgia)’(인트로), ‘New World’(뉴 월드), ‘걱정이 돼서’, ‘Here I am’(히얼 아이 엠), ‘Hands up’(핸즈 업)까지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nostalgia'(노스텔지어)는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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