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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나피아 “하이·뉴·어메이징·뉴토피아의 줄임말…새 이상향 찾겠다”

19.11.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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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희나피아(HINAPIA, 민경·예빈·경원·은우·바다)가 그룹명에 담긴 뜻을 밝혔다.

희나피아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싱글 ‘NEW START’(뉴 스타트)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데뷔곡 'DRIP'(드립)의 무대를 선보인 후, 희나피아의 민경은 "우리 그룹명 희나피아는 하이 뉴 어메이징 뉴토피아의 줄임말이다. 우리가 새로운 이상향을 찾아떠난다는 각오를 담은 이름이다"라고 그룹명의 의미를 밝혔다.

희나피아는 걸그룹 프리스틴 출신의 리더 민경, 래퍼 예빈, 서브 보컬 경원과 메인보컬 은우, 마지막 멤버 바다가 속한 총 5인조 걸그룹이다. 

데뷔곡 ‘DRIP’(드립)은 전자 음악의 요소를 차용하면서 에스닉한 멜로디, R&B 문법까지 놓치지 않은 세련된 팝 장르의 음악으로 HINAPIA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선언을 담았다. 

이에 경원은 "‘NEW START’는 우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싱글이다. 프리스틴으로 활동한 경원, 민경, 예빈, 은우가 새로운 멤버 바다를 만나 새 출발을 한다는 의미와 각오를 담았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희나피아의 데뷔 싱글 ‘NEW START’은 지난 3일 발매됐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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