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순수의 시대’로 우리 세대가 겪는 문제에 희망 주고 싶다”
19.11.19 14:24
그룹 CIX(씨아이엑스, BX·승훈·배진영·용희·현석)가
CIX는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EP 'HELLO Chapter 2. Hello, Strange Place’(헬로 챕터 2. 안녕, 낯선공간)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EP의 타이틀곡은 ‘순수의 시대(Numb)’다. 어른들의 무관심과 방관 아래 부조리한 문제들에 대해 침묵을 강요당하며 꿈을 잃고 무감각 해져가는 10대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담은 힙합 베이스의 댄스 곡이다.
‘순수의 시대(Numb)’에 대해 용희는 "우리 세대가 겪고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곡이다. 또 (이런 문제들 때문에)포기하지 말고 극복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순수의 시대(Numb)’는 세계 1위 글로벌 댄스팀 저스트절크(JustJerk)가 맡아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코러스에서 변주되는 댄스 브레이크 파트는 CIX만의 유니크하고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여 강한 임팩트와 쾌감을 안겨준다.
퍼포먼스에 대해 현석은 "개인의 역량보다 팀 퍼포먼스에 중점을 두고 안무를 구성했다"며 "특정 안무보다 전체의 모습과 안무의 흐름을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헬로 챕터 2. 안녕, 낯선공간'은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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