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월 보컬 홍다혜, 클래지 콰이 프로젝트 참여
19.11.26 13:52
OurR(아월)의 보컬 홍다혜가 참여한 클래지콰이 프로젝트(Clazziquai Project, 이하 클래지콰이)의 두 번째 싱글 'Take back'을 발매됐다.
지난 9월, 첫 번째 콜라보 프로젝트 싱글 'What If'의 김수영에 이어서 두 번째로 참여하게 된 아티스트는 특색 있는 보이스가 매력적인 홍다혜이다.
홍다혜는 현재 밴드 OurR의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고 있으며, 특색 있는 보이스톤을 기반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이 더해져 인디씬에서 각광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이번에 공개된 'Take back'은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의 R&B 슬로 템포곡으로, “이별은 늘 아프다. 그래서 모두 지워 버리고 싶다. can you take back?”이라며 자문하는 클래지콰이 식의 이별 곡으로 홍다혜와 알렉스가 함께 불렀다.
한편 객원 보컬인 홍다혜가 속해있는 밴드 OurR은 12월 4일 이들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첫 번째 EP 발매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발매한 싱글에서 들려줬던 다양한 스타일보다는 더욱 짙어진 이들만의 색을 표현하는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OurR은 EP 발매에 이후, 내년 1월 특별한 비주얼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I I I’를 CJ아지트 광흥창에서 개최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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