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360’은 어느 방향에서 봐도 섹시하다는 의미…자신있다”
19.12.04 16:37
가수 박지훈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박지훈은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360(삼육공)’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최초로 컴백 타이틀곡 '360'의 무대를 보여준 박지훈은 "앨범 활도을 빨리 하고 싶었다. 이렇게 돌아와서 기쁘다. 빨리 팬 여러분을 만나고싶었고 첫 무대를 보여줘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타이틀곡 '360'에 대해 "0도의 순수함, 180도의 청춘, 프로페셔널한 360도 세 가지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한 앨범이다. 삼육공이든 삼백육십이든 부르는건 상관 없다"며 "타이틀곡 '360'은 나에게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나의 장점과 자신감을 곡이다. 강한 느낌의 섹시함이 있는 곡이다. 360도 어느 방향에서봐도 자신있다, 섹시하다는 뜻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박지훈의 두 번째 미니앨범 ‘360’은 맑고 순수한 면을 보여주는 0도, 청춘을 담아낸 180도,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나타낸 360도까지 세 가지 콘셉트를 담은 앨범이다.
동명 타이틀곡 ‘360’은 박지훈을 향해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와 이에 대한 그의 자신감 넘치는 감정선을 담아낸 곡으로, 무대 위에서 선보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또 ‘360’에는 ‘I AM(아이 엠)’, ‘Whistle(휘슬)’, ‘Hurricane(허리케인)’, ‘닻별(Casiopea)’, ‘Still Love U(스틸 러브 유)’, ‘이상해(Strange)’까지 총 7 트랙이 수록됐다.
박지훈의 ‘360’은 4일 오후 6시 발매되며,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연세대학교 100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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