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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트레저, 도영·하루토·박정우·소정환 두 번째 프로필 공개

20.01.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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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12인조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의 '막내 라인'으로 불리는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이 소년미와 카리스마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YG는 22일 오후 12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TREASURE EDITORIAL vol.2'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의 두 번째 개인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에는 귀여운 외모로, 무대에서는 돌변하는 모습의 상반된 매력을 갖춘 도영은 보머 점퍼에 노란색 후드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뽀얀 피부에 큰 눈망울로 훈남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팬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하루토는 그룹 내 최장신 피지컬답게 '모태 아이돌'스러운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라운 계열의 퍼자켓과 베이지 팬츠를 매치해 따뜻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의 면모를 선보여 보는 이를 단숨에 매료시켰다.

성장형 보컬리스트로 도약하고 있는 박정우는 스타디움 점퍼를 활용해 능숙한 포즈를 취하며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뽐냈다. 장난기 가득한 재기발랄한 이미지를 벗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팬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소정환은 평소의 비글미를 벗고 카리스마를 담은 눈빛으로 막내 같지 않은 듬직한 면모를 뽐냈다. 레드 타탄 체크 셔츠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앞으로 선보일 무궁무진한 콘셉트 소화력을 가늠케 했다.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트레저는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까지 탄탄한 라인업의 12인조로 구성됐다.

데뷔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트레저는 리얼리티 방송 '트레저 맵'과 스케줄 비하인드 이야기를 담은 ‘TMI’로 화수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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