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세컨드, 4월 단독콘서트 ‘4월의 돌고래’ 개최
20.02.20 10:04
밴드 에이프릴 세컨드의 특별한 단독 콘서트 '4월의 돌고래: Special Thanks To'가 04월 11일 토요일 오후 7시 서교동 벨로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매년 4월에 열렸던 에이프릴 세컨드의 브랜드 콘서트로 ‘Special Thanks To’라는 부제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소중함’이라는 키워드로 시작하여 ‘감사’로 연결되는 액자식 공연 구성이 될 예정이다. 또한 멤버들은 이번 공연으로 늘 함께해준 팬들이 따뜻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남다른 팬 사랑을 표현하였다.
에이프릴 세컨드는 tvN 도깨비, SBS ‘질투의 화신’,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최근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갱신한 ‘사랑의 불시착’등 작품과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작품의 OST로 참여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고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는 등 OST 강자의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또한 EBS 헬로 루키, KT&G 밴드 디스커버리, 홍대거리가요제 등에 선정/수상되며 시작부터 대중과 평단을 동시에 사로잡았으며, 감각적인 사운드와 관객을 춤추게 만드는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펜타포트, 그린플러그드, 부산 록 페스티벌, 난장 페스티벌, 상상실현 페스티벌 등의 축제와 국내외 다양한 공연 무대에 올랐다. 아시아 대만 투어를 성공적으로 다녀왔으며, 이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가 주목하는 밴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발매한 EP 'Colours'는 에이프릴 세컨드가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음악적 색채와 완성도 높은 곡 스토리로 에이프릴 세컨드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앨범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공연의 티켓 예매는 스페셜 선예매 패키지와 일반 예매로 진행된다. 스페셜 선예매 패키지의 경우 한정판 굿즈와 이벤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오는 02월 27일 목요일 오후8시에 멜론 티켓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일반 예매는 03월 12일 목요일 오후8시 멜론 티켓에서 오픈된다.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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