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 10분 전석 매진 기염
20.02.20 15:21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전국 투어 콘서트의 첫 시작인 서울 공연이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서울콘서트 티켓이은 20일 오후 2시, 예매 오픈 직후 10분 만에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3회 차 2만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예매 시간인 오후 2시를 전후하여 예매처 사이트 접속자 수가 16만 명까지 몰려 일시적으로 서버 접속이 되지 않는 등 ‘내일은 미스터트롯’ 콘서트의 인기를 증명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13일 방송된 7회분이 시청률 28.1%를 기록하며 콘서트 역시 치열한 ‘티켓팅 전쟁’을 예고한 바 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년 6개월간 전국 4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는 250억 원대의 제작비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역대급 대규모 콘서트’를 예고하고 있다. 또 매회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참가자 중 누가 전국 투어 콘서트 무대에 오를지도 관심이 쏠리도 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 저작권자 ⓒ 뮤직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