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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서, ‘미스터 선샤인’ 남혜승 음악감독 지원 사격 “목소리에 매료됐다”

20.03.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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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넷서가 남혜승 음악감독의 남다른 지원 사격 속에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자넷서는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OST 작업에 참여하며 남혜승 음악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자기 컬러가 분명한 뮤지션을 선호하기로 유명한 남혜승 음악감독은 유튜브에 올라온 자넷서의 목소리에 매료되어 수소문 끝에 그녀를 만나 OST 참여를 먼저 권했다.

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OST 작업중 남혜승 음악 감독은 자넷서의 중성적이면서 매력적인 보이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했고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실력을 고루 갖춘 후배 뮤지션인 자넷서에게 남다른 애정을 갖게 되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소속사 GRID 측은 “자넷서가 남혜승 음악 감독의 뮤즈로, OST에서도 계속 좋은 만남이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는 소감을 전했다.

자넷서는 지난 28일 앨범 발매와 함께 정식 데뷔를 선언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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