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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가 찍은 한정판 포토북, 12일 예약 판매 시작

20.03.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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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필름카메라에 담긴 특별한 순간들이 한정판 포토북으로 발매된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사 포토북 [0327] 리미티드 에디션'의 예약 판매가 ktown4U와 YG셀렉트에서 시작됐다.

이 포토북은 기획 단계부터 큐레이팅과 디자인까지 전부 리사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0327]은 리사의 생일을 의미하며, 이날에 맞춰 포토북이 출시된다.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포토북 전체 수량 중 327권은 리사의 친필사인과 넘버링이 표기돼 랜덤 배송된다.

포토북에는 리사와 블랙핑크 멤버들의 화보 촬영, 패션쇼, 콘서트 현장 사진 등이 수록됐다. 리사와 멤버들이 서로 촬영하고, 모델이 된 사진들을 통해 팬들은 블랙핑크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다.

다채로운 풍경 사진도 담겨 있어 리사가 뷰파인더를 통해 관찰한 세상을 만날 수 있다. 리사의 시선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순간과 자연스러운 일상, 화보보다 더 화보 같은 촬영 비하인드 등으로 팬들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총 152페이지에 이르는 포토북 외 5장의 스티커 세트, 2장으로 이뤄진 포토카드 세트가 더해졌다. 

리사는 최근 인스타그램 팔로워 3000만명을 돌파했다.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K팝 아티스트이자 전 세계 개인 및 기업을 포함한 TOP 100에 드는 수치다. 리사와 블랙핑크가 세계 곳곳에 미치는 파급력을 짐작하게 한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미니앨범 'KILL THIS LOVE'를 통해 글로벌 톱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새 앨범을 작업 중인 블랙핑크는 올해도 한국을 비롯해 세계 무대로 활동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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