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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트레저 요시, 한글·한국사 ‘열공 모드’

20.03.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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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트레저(TREASURE) 요시가 오는 5월 고졸 검정고시를 앞두고 '열공'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낮 12시 공식 블로그와 트레저 SNS 채널에 '3분 트레저-공부 편'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에서 요시는 과학 수학부터 한국사까지 다양한 과목의 정리 자료들을 소개했는데, 그의 필기는 한글이 가득했다. 그는 혼자 공부할 때도 모두 한글을 사용하며 한국어 공부에 대한 열정을 뽐냈다.

요시는 특유의 여유로움과 집중력을 선보이며 거침없이 문제를 풀어나갔다. 집중할 때 입술을 앙 다문 요시의 매력이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했다.

요시는 실전처럼 시간을 엄수하며 문제풀이에 임했다. 그는 “처음에 한국어를 잘 몰라서 문제 읽는 것조차 어려웠다”며 “이렇게 문제를 잘 풀게 되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고 뿌듯해했다.

그는 자신에게 "고생했다"고 다독이며 부끄러워함도 잠시, 다시금 깊게 문제 풀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공부 요정’다운 면모를 뽐냈다.

요시는 한편의 걱정도 있었다. 그는 검정고시 공부로 인해 트레저로서 연습 시간이 줄어든 점을 못내 아쉬워했다. 그는 "연습에 몰두하기 위해서라도 시험에 꼭 붙겠다. (팬들에게) 많은 걸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각오와 의지를 불태우며 환하게 웃었다.

'3분 트레저'는 트레저의 소소한 취미를 멤버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소개하는 자체 제작 콘텐츠다. 이외에도 '트레저 맵', 'TMI', ‘팩트체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 중이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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