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 3년만에 가수로 컴백
20.03.26 09:30
가수 겸 프로듀서 쿠시가 3년만에 컴백한다.
전 YG ,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양화대교' 'I Don't Care' '나만바라봐' 등을 히트시킨 쿠시가 프로듀서가 아닌 아티스트로 3년만에 활동을 시작한다.
쿠시는 본인의 회사인 하트 엔터테인먼트 아이엔씨를 설립하고 29일 신곡 음원 '아프다'를 발매한다. 또 이를 계기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쿠시는 신곡 '아프다'를 통해 3년의 자숙시간 동안 느낀 '과거에는 알지 못하고 놓쳤던 수많은 소중한 것 들'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을 노래할 예정이다.
쿠시는 "지금까지 음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대중들이 나의 음악을 들어주고, 사랑해주셨기 때문" 이라며 "진심이 닿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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