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더 녹턴’ 백호 트레일러 공개
20.04.24 09:23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 멤버 백호의 새 앨범 트레일러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0시 뉴이스트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의 컴백 트레일러 영상 백호 버전을 공개,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선사해 반응이 뜨겁다.
백호가 숨을 토해내며 물 밖으로 나오는 모습에서 시작되는 영상은 그가 젖은 머리를 털며 거실로 나오면서 바닥과 벽 아래를 빠르게 돌아다니는 어떤 물체를 발견해 이를 쫓으며 추적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물체가 사라진 벽을 날카롭게 지켜보던 백호는 벽을 가리는 벽지와 가구들을 치워내 그 속에 감춰져 있던 벽화와 문을 찾아낸다. 이후 문 너머에 들어간 백호는 자신에게 빛을 비추는 소녀를 발견하면서 영상이 끝이나 미스터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안겼다.
백호는 새앨범 트레일러의 마지막 주자로, 지금까지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멤버들은 전혀 다른 장소와 상황에 놓여있음에도 서로의 이야기가 연결돼 있는 듯한 장면을 보여줘 추리력을 자극하고 있다.
또 뛰어난 영상미와 멤버들의 비주얼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더불어 뉴이스트는 이번 컴백에서 또 다른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바로 콘셉트 페이지로 접속과 동시에 간단한 비밀번호 풀기와 틀린 그림 찾기, 알쏭달쏭한 퀴즈 등이 매일 업데이트 되고 있는 것으로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뉴이스트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컴백 트레일러 영상을 비롯해 참여형 콘셉트 페이지, 오피셜 포토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5월 11일 오후 6시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을 발매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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