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평창 올림픽 성화 봉송 참가
17.11.28 13:27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24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하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하며 전남에서 광주광역시로 넘어온 성화봉송의 첫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데이브레이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부산식당에서 타이어&테크놀로지 구간까지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많은 시민들과 팬들의 환호속에 200m를 함께 달렸다.
성화봉송 주자는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사람을 성화봉송 콘셉트에 맞게 공정성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선정한다. 데이브레이크의 성화봉송 주자 참여는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유일하게 팀 멤버 전원이 참가하였다는데 의의가 매우 크다.
현재 데이브레이크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인 삼성전자와 함께 인천, 부산, 울산, 여수 등 16개 도시에서 #DoWhatYouCant 응원콘서트를 펼치고 있으며, 이날도 성화봉송이 끝난 후 광주 비엔날레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로 청와대에 입성한 데이브레이크는 이후 제 38회 청룡영화상 축하공연,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등 남다른 행보를 보이며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12월 9일(토), 10일(일) 양일간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연말 콘서트 'RUNWAY'를 개최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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