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rising

백아연x레드벨벳 웬디 SM STATION ‘성냥팔이 소녀’로 호흡

17.11.28 13:44

1.jpg

가수 백아연과 레드벨벳 웬디가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2를 통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백아연과 웬디는 ‘STATION’ 시즌 2의 35번째 주인공으로,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듀엣곡 ‘성냥팔이 소녀 (The Little Match Girl)’를 공개한다.

‘성냥팔이 소녀 (The Little Match Girl)’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부드러운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어우러진 따뜻한 분위기의 겨울 발라드 곡으로, 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재해석한 가사에는 내면의 외로움을 감추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성냥을 밝히듯 사랑을 호소하는 내용을 담았다.

백아연은 SBS ‘K팝스타 시즌 1’에서 활약한 데 이어 2012년 9월 미니 앨범 'I'm Baek'(아임 백)으로 정식 데뷔,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쏘쏘’ 등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지난 5월 발표한 미니 3집 타이틀 곡 ‘달콤한 빈말’로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어 ‘음원퀸’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웬디는 올해 ‘Rookie’(루키), ‘빨간 맛 (Red Flavor)’, ‘피카부 (Peek-A-Boo)’로 연속 히트를 기록한 레드벨벳의 멤버로, '봄인가 봐 (Spring Love)', '인형 (Doll)'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및 각종 드라마 OST를 통해서 뛰어난 가창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왔다. 

백아연과 웬디의 ‘성냥팔이 소녀 (The Little Match Girl)’는 지난 해 8월 효연, 조권, 민이 뭉친 ‘Triple T’(트리플 티)의 ‘Born to be Wild’(본 투 비 와일드) 이후 ‘STATION’을 통해 SM과 JYP가 선보이는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STATION’ 시즌 2는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콘텐츠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 저작권자 ⓒ 뮤직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new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