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2017 MAMA서 프리데뷔곡 ‘유리구두’ 공개
17.11.29 09:35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프리 데뷔곡을 공개한다.
프로미스나인은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7 MAMA in Japan'에 출연해 프리 데뷔곡 '유리구두'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유리구두'는 신데렐라를 모티브로 한 곡으로 뮤지컬적인 곡구성과 청량하면서도 록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곡이다. 아홉 소녀들의 풋풋하고 청순한 매력이 담겼다.
Mnet 걸그룹 인재 육성 리얼리티 '아이돌학교'를 통해 선발된 9명의 소녀들(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로 구성된 프로미스나인은 내년 초 정식 데뷔에 앞서 '2017 MAMA in Japan'에서 프리 데뷔 무대를 갖고 좀 더 일찍 팬들과 만나게 됐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최근 단독 리얼리티 '프로미스의 방'을 통해 트레이닝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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