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12월 8일 6년만의 신곡 발표
17.11.29 10:57
가수 양파가 6년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가수 양파의 소속사 (주)RBW는 양파가 오는 12월 8일, 싱글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양파의 신곡 발표는 2012년 발매한 미니앨범 ‘투게더(Together)’ 이후 약 6년 만이다. 양파는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찾아가는 등 활발한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양파는 지난 1997년 데뷔해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와 동시에 정상에 등극해 3개월 간 각 방송사 1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그 이후에도 ‘아디오스(Adios)’, ‘사랑..그게뭔데’, ‘아디오(A`ddio)’, ‘알고 싶어요’ 등 다양한 히트곡을 냈다.
또한, 2015년 MBC ‘나는 가수다 3’에 출연하며 변치 않은 가창력과 폭발적인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16년말부터 2017년 4월까지는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휘트니 휴스턴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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