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웨인x메이웨더x릴제임스, 1월 내한공연 성사
17.12.01 09:21

최강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Floyd Mayweather Jr. 이하 메이웨더)가 힙합계의 거물 아티스트 릴 웨인(Lil Wayne)과 함께 한국을 찾는다.
‘2018 SEOULFULL’ 공연 주최 측 관계자는 “내년 1월 27일 개최되는 내한공연에 래퍼 릴웨인, TMT의 대표이자 무패 챔피언 메이웨더, 최근 핫하게 떠오르는 힙합 뮤지션이자 TMT뮤직의 첫 아티스트인 릴 제임스가 함께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열렬한 힙합 마니아로 잘 알려진 메이웨더는 본인의 공식 브랜드 TMT 산하에 음악 레이블 TMT MUSIC GROUP을 론칭했고, 첫 아티스트인 릴 제임스, 프로듀서 릴 웨인과 함께 TMT MUSIC을 한국에 알리기 위해 첫 내한을 결정했다.
이번 공연에서 릴 웨인과 릴 제임스는 오리지널 힙합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며, 메이웨더는 두 사람의 공연 MC를 맡는다. 또 아직 베일에 가려진 국내 아티스트가 이번 무대에 함께 오를 예정이다.
메이웨더와 릴 웨인, 릴 제임스의 모습을 눈앞에서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내한공연 ‘2018 SEOULFULL : TMT MUSIC GROUP’은 2018년 1월 27일 오후 7시부터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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