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日타워레코드 2017 K팝 베스트 3위 등극
17.12.05 17:11

그룹 펜타곤이 일본 타워레코드에서 4일 발표한 '2017 베스트 셀러'의 K팝 앨범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타워레코드가 발표한 장르별 연간 차트 '2017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펜타곤은 'K팝 일본(국내) 앨범 톱 10'에 일본 첫 번째 미니앨범 'Gorilla'를 3위에 올려놓았다.
해당 차트에서 1위는 트와이스의 '#트와이스(#TWICE)'가, 2위는 2PM 준호의 '2017 S/S'가 차지했다. 3위에 오른 펜타곤의 'Gorilla'의 뒤를 이어 빅스의 ‘ラララ~愛をありがとう~)’가 5위, 샤이니의 ‘파이브(FIVE)’ 7위를 기록했다.
펜타곤의 日 첫 번째 미니앨범 'Gorilla'에는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앨범1, 2집에 수록된 '고릴라', '감이오지', '예쁨', 'you are' 를 비롯한 일본 오리지널 곡 'HIKARI','Get Down'이 수록됐다.
데뷔 2개월만에 일본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초고속'일본 진출을 알린 펜타곤은 올해 3월 펜타곤 일본 미니앨범 1집 'Gorilla'를 발매하고 4000석 규모로 진행된 日 첫 번째 미니앨범 'Gorilla' 발매 기념 스페셜 미니라이브&토크 콘서트를 전석 매진 시키며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펜타곤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 'DEMO_02'를 발매하고 음악방송 및 각종 예능을 통해 활약 중이다. 타이틀곡 'RUNAWAY'는 후이와 플로우블로우(FlowBlow)의 곡으로 불안한 미래에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희망적인 내용을 담았다.
최현정 기자 gagnrad@happy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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